뤄후 통상구
덤프버전 :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뤄후 통상구(罗湖口岸)는 중국 본토와 홍콩의 국경통상구로 선전허(深圳河)[1] 를 경계로 북쪽에 중국본토 측 시설, 남쪽에 홍콩 측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선전허를 건너려 수많은 대륙 난민들이 목숨을 걸고 강을 헤엄쳤으며 중국 경찰과 홍콩 경찰 양측의 총알세례를 피해가며 간신히 홍콩에 도착한 사람들은 오늘날 홍콩인으로 자리잡았다.
보행자 전용으로 대중교통시설이 양측에 설치되어 있어서 홍콩과 중국본토를 왔다갔다 할 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하루 최대 40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홍콩쪽에는 홍콩 보안국 산하 홍콩 입경사무처 소속 로우관제소(羅湖管制站 ; Lo Wu Control Point ; 록호관제참)가 입경객들을 맞이한다. 홍콩 입경사무처는 출입국 심사, 홍콩세관은 세관 검사를 담당하며 홍콩 경찰이 외곽 국경선을 순찰한다.
엄밀히 말하면 홍콩은 중국의 일부로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국경통상구가 아니지만 접경지가 중국본토와 다른 체제의 특별행정구라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국경통상구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중국측에는 고속열차와 일반여객열차를 타고 전국으로 향할 수 있는 광선철도 선전역과 선전 지하철 1호선 뤄후역이 있으며 홍콩 측에는 동철선 로우역이 연계되어 있어서 교통이 정말 편리하다.[2]
- 뤄후 통상구와 함께있는 중국 본토의 철도역 - 선전역(深圳站)
1. 개요[편집]
뤄후 통상구(罗湖口岸)는 중국 본토와 홍콩의 국경통상구로 선전허(深圳河)[1] 를 경계로 북쪽에 중국본토 측 시설, 남쪽에 홍콩 측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선전허를 건너려 수많은 대륙 난민들이 목숨을 걸고 강을 헤엄쳤으며 중국 경찰과 홍콩 경찰 양측의 총알세례를 피해가며 간신히 홍콩에 도착한 사람들은 오늘날 홍콩인으로 자리잡았다.
보행자 전용으로 대중교통시설이 양측에 설치되어 있어서 홍콩과 중국본토를 왔다갔다 할 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하루 최대 40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홍콩쪽에는 홍콩 보안국 산하 홍콩 입경사무처 소속 로우관제소(羅湖管制站 ; Lo Wu Control Point ; 록호관제참)가 입경객들을 맞이한다. 홍콩 입경사무처는 출입국 심사, 홍콩세관은 세관 검사를 담당하며 홍콩 경찰이 외곽 국경선을 순찰한다.
엄밀히 말하면 홍콩은 중국의 일부로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국경통상구가 아니지만 접경지가 중국본토와 다른 체제의 특별행정구라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국경통상구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2. 교통[편집]
중국측에는 고속열차와 일반여객열차를 타고 전국으로 향할 수 있는 광선철도 선전역과 선전 지하철 1호선 뤄후역이 있으며 홍콩 측에는 동철선 로우역이 연계되어 있어서 교통이 정말 편리하다.[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5:40:11에 나무위키 뤄후 통상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